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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중보건의 감소...무의촌 의료서비스 차질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4-07 10:15:47 수정 2014-04-07 10:15:47 조회수 3

전남지역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가
4년전에 비해 17% 감소해 무의촌 의료서비스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배치될 공중보건의는
의과 385명, 치과 77명, 한의과 187명 등
모두 649명으로 지난해보다 24명이 줄었고,
지난 2천10년과 비교하면
백36명이 감소한 반면
무의촌 등 공중보건의 수요처는
백20곳에 달해 의료인력 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의료사각지역인 섬에는 2명씩을
우선 배치하고, 지방의료원과 병원선,
이동진료반 순으로 인원을 배정하는 한편,
복무규정 위반으로 물의를 빚은
광양과 영암지역 의료기관들은 공보의 배정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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