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를 가공하는
미곡종합처리장의 전력요금이
산업용으로 적용돼 농협의 적자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미곡종합처리장의
지난해 평균 영업이익은
3억 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전력요금 부담액은
평균 1억7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곡종합처리장의 전력요금이
산업용으로 규정돼 있기 때문으로,
요금 산정 기준을 농사용으로 전환할 경우
전기요금을 1억 원 가량 낮출수 있어
경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