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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 벌금 파문 마무리...재산은닉 수사는 시작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4-07 08:21:01 수정 2014-04-07 08:21:01 조회수 0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황제 노역' 파문이 외견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재산 은닉 등의
추가의혹 수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허 전회장이 일부 벌금을 납부하고
골프장 등 가족과 자신의 재산을 모두 팔아
나머지 벌금을 해결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국세청과 지자체의 체납세금에 대한
부동산 압류 등 추징 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벌금문제가 해결되면서
드러나고 있는 차명 주식거래와
외환관리법 위반 의혹 등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해 향후 수사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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