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50분쯤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임야 0.3ha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나자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5대,
산불진화대 백50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강한 바람으로 불길이 확산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 중턱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한식을 맞아
성묘를 나선 입산객의 실화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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