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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이냐 & 저지냐"(r)-장흥군수

김윤 기자 입력 2014-04-03 21:16:00 수정 2014-04-03 21:16:00 조회수 0

◀ANC▶

장흥군수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이명흠 군수에 맞서 4명의 후보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명흠 현 군수의
3선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현재까지
장흥군수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모두 5명.

(C/G)3선을 노리는 이명흠 현 군수와
김 성 전 도의원, ,
정종순 전 농협NH개발 전무이사,
위두환 전농 전 사무총장
최경석 전 도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C/G)가장 중요한 장흥의 현안과제에 대해
김성 후보는 농어촌 경제활성화,
정종순 후보는 물축제 비효율적 운영
위두환 후보는 농기계임대사업 전면시행을
꼽았고
최경석 후보는
장흥 산단의 투자유치와 분양촉진,
이명흠 현 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늘리기를 제시했습니다.

◀INT▶김 성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농림예산이 18.6%되는데) 제가 군수가 되면
25%까지 확대하고 특히 농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기초농산물 조례제정하고 농기계임대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

◀INT▶정종순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산단을 조성해서 공업을 유치하는 것보다는 친환경 농축산업 도시로 친환경생태도시로 육성발전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NT▶위두환*통합진보당*
"(농기계 임대사업이 전국에서 최하위입니다.)
중앙정부에서 내려왔던 사업마저도 반납한 상태입니다.농기계임대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고 장흥군에서 반드시 실행해야할 사업입니다."

(C/G)단체장에 대한 평가에서는
현직은 자신에게 아주 후한 점수를 준 반면,
상대후보들은 비교적 인색하게 평가했지만
최경석 후보는 현직에 높은 점수를 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종순5/위두환3/김성3/최경석8.5/이명흠9점]

(C/G)후보들은
"식사 중에 인사를 하러 들어가거나,
술을 권할 때, 당선된 뒤 달라진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가 가장 곤혹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이명흠 "식사 중에 인사하러 들어갈 때"
최경석 "도의원일 때 자주 방문하지 않았다는 추궁"
정종순 "반갑다며 가는 곳마다 술을 권할 때"
위두환 "군수만 되면 군민들 업신여긴다며 모두 똑같다고할 때"
김성 "선거 때 아쉬운 부탁하고 되고나면 변한다고 지적할 때"

(C/G)본인이 군수가 돼야할 이유에 대해
도전자들은
지역 대변자론, 농민운동가론, 유통전문가론,
소통론 등을 들었고
현직은 역시 행정의 연속성을 일순위로
꼽았습니다.
[김성 "장흥 비전과 군민 바람 잘 알고 있어"
위두환 "농어민 소득보장..25년 농민운동가"
정종순 "농수산물 유통전문가이자 경영전문가"
최경석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적임자"
이명흠 "장흥 장기적 발전사업에 대한 연속성"]

◀INT▶최경석 예비후보*무소속*
"군수입맛에 맞는 정치가 아닌 주민 입맛에 맞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오염된 정치가 아닌 정치공해가 없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INT▶이명흠 장흥군수*새정치민주연합*
"지금 계속 장흥이 뜨고 있는데 이 뜨는 것을 계속 가지고 가는 발전이냐 그렇지 않으면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중단할 것이냐 이 선태의 문제라고 봅니다."

(기자출연) 장흥군수 선거는
"3선 달성이냐 저지냐"를 두고
후보들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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