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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3파전.. "선거 완주한다"(R)/4월2일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4-02 21:16:17 수정 2014-04-02 21:16:17 조회수 0

◀ANC▶

진도군수 선거전은 전,현직 군수와
관료출신이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신이 지역의 최우선 현안과제인
경제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며 선거 완주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진도군은 인구가 3만 2천여명에 불과하고
지역 경제가 낙후돼 있습니다.

진도군수 선거전에 뛰어든
김희수, 박연수 예비후보와 현 이동진 군수
모두 진도의 최대 지역현안으로
인구와 경제 문제를 꼽았습니다.

◀INT▶ 김희수
인구문제 해결.//
◀INT▶ 이동진
진도항 개발/
◀INT▶ 박연수
농산물 안정.//

현직 단체장에 대한 평가에서 두 후보는
낮은 점수를, 이동진 현 군수는 스스로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줬습니다.(CG)

다른 후보들의 어떤 점을 높게 평가하는지도
궁금했는데 서로 견제 하듯 말을 아꼈습니다.(CG)

세 후보들은 다른 후보들의 낮은 평가와 달리
자신이 군수 적임자임자라며 선거 완주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김희수
군민과 끝까지.//
◀INT▶ 이동진
사업의 마무리
◀INT▶ 박연수
풍부한 행정.//

상대 후보를 크게 의식하고 있지만
흑색 선전 등 비난은 자신에 대한 또 다른
비난으로 되돌아 올 수 있어 조심스러운
모습입니다.

3파전으로 구도를 굳힌 진도군수 선거전은
세 후보 모두 학연과 혈연, 지연이 두터워
앞으로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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