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해남 윤광국 식사제공 받은 혐의 부인

김윤 기자 입력 2014-04-02 18:15:50 수정 2014-04-02 18:15:50 조회수 0

식사를 제공받은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은
윤광국 해남군수 예비후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달 8일 황산면 한 식당에서 있었던
주승용 전남지사 예비후보의 지지모임에
우연찮게 저녁식사를 하러 들렀을 뿐
음식물을 제공받은 사실이 없지만
과태료가 부과됐다며 이의신청과 함께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식사를 제공받은 혐의로
49명에게 2천6백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식사를 제공한 김 모씨를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고발했으며
경찰은 당시 참석한 전남도지사 후보 수행원과 주민 등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