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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서개발사업 고발 각하..시민단체 항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4-02 08:20:52 수정 2014-04-02 08:20:52 조회수 0

검찰이 신안군의 도서종합개발사업
불법 부정의혹 고발사건과 관련해
각하 처분을 내린데 대해 시민단체가
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행의정 감시연대는 오늘
신안군 도서개발사업 부정의혹과 관련해
행정기관인 전라남도가 사업비 부적정을
지적하는 내용의 감사결과 보고서를 냈는데도,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것은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며 항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행의정 감시연대는 지난해 신안군에 대한
전라남도의 종합감사에서 도서개발사업 32건, 83억원의 사업비 처리가 부적정 하다는
결과를 내놓자 검찰에 신안군수를 고발했지만, 검찰은 단순 누락과 착오에 의한
행정행위라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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