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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대주연수원, 허재호 전 회장 '별장'의혹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3-31 08:21:06 수정 2014-03-31 08:21:06 조회수 0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대주연수원'이
'황제 노역'으로 논란이 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개인 별장으로
사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990년 대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해안가에 들어선 대주연수원은
천 9백여 제곱미터 부지에 2층 건물과
정자,소형 골프연습시설 등 갖췄으며,
등기부 등본상 교육연수와 복지시설로
등록됐지만 실제 연수는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허 전 회장의 개인별장으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주건설 소유로
현재 관리인 1명이 머물고 있는 대주연수원은 지난 2000년 대 중반 이후
금융부채와 재산세 등 세금 미납으로 압류 또는 가압류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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