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AI 전남서 살처분 가금류 200만 마리

입력 2014-03-29 08:20:52 수정 2014-03-29 08:20:52 조회수 0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전남에서 살처분된 닭과 오리가 200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 해남에서
AI가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79농가에서
202만2천여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으며 이는 역대 두 번째 피해 규모로
농가 직접 피해와 방역 예산 등을 합하면
피해액은 수백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편 전남도는 예방적 살처분 농가의 상당수가 AI가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주변지역의 발생 추이, 사육 환경 등 전반적인 상황을 판단해 최대한 신중하게 접근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