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단체장 선거구도 3자 대결로 재편(R)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3-28 08:21:08 수정 2014-03-28 08:21:08 조회수 0

◀ANC▶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 방침으로
기초단체장 선거구도가 3자대결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후보자간 합종연횡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고 유력후보들의 출마포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안군수 출마가 거론됐던 3명의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후보자가 많으면
현직 단체장에 맞서는데 불리하다는 판단아래
1대 1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SYN▶ 출마 예정자
이달말까지.//

다른 지역에서도 단일 후보 결정을 위한
후보자간 합종연횡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여수와 함평, 해남 등에서는
이미 예비후보들이 단일화를 했거나
단일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SYN▶ 예비후보자
불리할 수 밖에.//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 방침으로
후보자 난립이 우려됐지만
예상과 달리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가 아직
많지 않은 것은 단일화 논의 때문입니다.(CG)

하지만 일각에서는
단일화가 유권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야합이라는 비난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력후보들의 불출마 선언도 잇따르면서
선거구도는 '현역'과 '단일후보', '무소속'의
3자 대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후보 난립의 반사 이익을 기대했던
현역 단체장들도 바짝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현역 프리미엄을 누리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5월 초로 최대한 미루려던
계획을 접고 서둘러 선거 운동에 들어갈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