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다른 지역의 해삼을 사들인 뒤
자신이 생산한 해삼종묘로 둔갑시켜
국고보조금을 챙긴 양식업자 44살 이 모 씨와
담당공무원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2년 군산 지역에서
해삼종묘 방류사업을 낙찰받기 위해
남해안의 자생 해삼을 구입한 뒤
자신이 생산한 해삼종묘인 것처럼 속여
국고보조금 2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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