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생산 시기를 앞두고 생산업자들이
인권유린 방지를 위한 자정결의를 했습니다.
신안지역 천일염 생산업자 천여명은
오늘 신안군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자정결의 대회를 갖고,
염전과 양식장 종사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자정결의대회에서 신안군은
인권유린 사례가 발생한 염전과 양식장은
폐쇄하겠다고 밝혔으며,
목포고용노동지청과 경찰 등
유관기관들도 상시 인권감시 활동 강화 등
단속계획을 소개하고 업주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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