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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염전 피해 장애인 지원 약속지켜야"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3-24 21:15:31 수정 2014-03-24 21:15:31 조회수 0

염전 인권유린 사건과 관련해
신안군이 또다시 안일한 피해자 구제대책으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 장애인단체들은 오늘(24)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월 염전인부 인권유린 사건이 발생한 뒤
신안군이 대책으로 내놓은 임시쉼터 설치 등
피해자 권리구제 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박우량 신안군수와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한시간 동안 이뤄진 면담에서
신안군과 장애인 단체들은 오는 4월 1일까지
피해자 임시쉼터를 마련하고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염전피해 장애인 종합지원 TF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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