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목포 지역을 중심으로
홍역 환자가 발생 하면서 보건당국이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목포의 한 병원에서
홍역환자가 발견됐다는 보고가 들어와
병원 이용자와 의료진의 감염여부를
확인중이며, 환자의 격리치료와 접촉자 가운데 홍역증세 발생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2군 감염병인 홍역은 호홉기를 통해
전염되는데, 발열과 기침,
콧물과 함께 피부 발진이 나타나는데,
특히 어린이에게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남길수 있다며 도보건당국은 대유행에 대비해 22개 시군에 홍역예방조치를 취하도록
긴급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