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방선거가 호남고속철도 노선을
흔들고 있습니다.

충청권은 물론, 광주와 전남에서
후보자들의 KTX 흔들기가 이어지면서
포퓰리즘 공약에 대한 검증 요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호남고속철도 광주 송정에서 목포구간 노선문제가 전남지사 선거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대전시 경유역 문제와 세종시 경유도
지방선거의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사 후보들은 물론,
대전시장 후보들까지 나서 노선 논쟁을
지역간 갈등으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ＳＹＮ▶
(대전 아래 사는 분들에게는 별 상관 없는 문제 입니다.)

국책사업인 호남고속철도 문제가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포퓰리즘 공약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ＳＹＮ▶
(포퓰리즘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검증돼야 합니다.)

◀ＳＹＮ▶
(지역 갈등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호남고속철도가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데는 노선 기본계획에 대한
정부의 확인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달말로 예정된 광주 송정에서
목포구간 노선에 대한 용역결과 발표도
지방선거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ＳＹＮ▶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가 논란을 확산시키는 겁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확산되고 있는
KTX 노선 논란은 공약의 선정성 여부와
포퓰리즘에 대한 검증이 시급하다는 반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