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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최대 어획지는 인천...전남 2위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3-22 21:15:29 수정 2014-03-22 21:15:29 조회수 0

홍어 삼합의 고장인 목포와 신안이
참홍어 주산지라는 명성을 인천에 내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어종별 어획량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산 참홍어 어획량은 4백6톤으로
이가운데 백86톤이 인천항을 통해 판매됐고,
2위는 백26톤을 어획한 전남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산 참홍어는 주로 서해안을 따라
분포하기 때문에 어느곳에서 잡히든
같은 종류로 분류되는데,
인천지역의 홍어 어획량이 증가한 것은
이상기온으로 어장이 북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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