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여수)후보 단일화가 최대변수?-R

입력 2014-03-22 08:20:16 수정 2014-03-22 08:20:16 조회수 0

◀ANC▶
후보가 난립해 있는 여수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들이 단일화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무공천'과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에
이번엔 '단일화'가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한
민주당 소속 후보 2명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영규 전 여수시의회 의장과
송대수 전 전남도의원,

두 후보는 시민 50%, 권리당원 50%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오는 26일쯤,
단일화 후보를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단일화에 나서면서
지역 정가에 촉각은
새정치연합 측 후보들에 쏠리고 있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동채, 주철현, 한영래 후보가 단일화에
나설지가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후보들의 시각과 입장이 달라
단일화는 아직 미지숩니다.

때문에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후에나
후보 단일화 작업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

후보 단일화는 김충석 현 여수시장과
10여 명에 이르는 후보들이 거론된 선거판에도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다자구도가 예상됐던 여수시장 선거는
단일화라는 변수에 따라
양자구도로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으로
셈법이 복잡해진 후보들,

단일화 여부가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로
부상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