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쌀쌀한 바람 속에서도 지방선거 분위기는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6.4 지방선거 브리핑, 양현승 기자입니다.
◀ＥＮＤ▶

홍영기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었습니다. 홍 예비후보는 목포를
'대한민국 섬의 수도'로 만들겠다며
'활력 넘치는 목포, 정감있고 따뜻한 목포,
더불어 성장하는 목포, 다시 찾고 싶은 목포,
시민이 주인되는 목포'를 5대 정책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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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영록 국회의원이
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을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전남 갯벌의 경제적 가치가 6조
5천억 원에 달한다며 북유럽의 와덴해처럼
세계적 갯벌체험 관광지로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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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부산중심 유라시아 횡단 철도에 호남배제는
있을 수 없다며 남해안고속철 구축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과 힘을 합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호남축 연계를 반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는 24일, 목포
미래 철도 허브화 공약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예고하고 있어 최근 불거진 KTX 논란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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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설 명절 선거구민 12명에게 38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선물로 돌린 담양지역
전남도의원 입후보 예정자 A씨의 가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지방선거 브리핑 양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