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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에서 작업하던 40대 추락해 숨져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3-20 21:15:38 수정 2014-03-20 21:15:38 조회수 0

오늘(20) 오후 3시쯤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내에서
선박 블럭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던
협력업체 직원 41살 박 모 씨가
10여 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발판을 설치하는 작업 도중
휴식을 취하기 위해 블럭에서 내려오려다
갑자기 아래로 떨어졌다는 동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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