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생종 양파 수확을 앞두고 가격 파동이
불가피해보입니다.
무안 등 양파 주산지에는 지난해 비싸게 사들인재고 양파가 창고마다 가득 차 있어
조생종 양파까지 본격 생산되면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무안군은 재고 양파 소진대책으로
양파즙 가공이나 폐기를 검토하고 양파 수매 등
가격 안정대책에 검토하고 있으나
정부차원의 시장 격리 조치 등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남의 양파재배면적은 7천7백 헥타르로
전국의 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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