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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 순천 고교생 숨져

입력 2014-03-11 18:15:20 수정 2014-03-11 18:15:20 조회수 0

교실에서 쓰려져 의식불명이 됐던
순천 모 고등학교 학생이
사고 발생 22일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11) 오전
18살 송 모 군이 전북대병원에서 숨졌으며,
교사의 체벌이 피해 학생 사망에
영향을 줬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송 군은
지난달 18일, 학교에 지각해
담임 교사에게 체벌을 받고
13시간 뒤에 쓰러졌으며,
그동안 의식불명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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