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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 호남 정치지형 파장(R-포커스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3-08 21:15:56 수정 2014-03-08 21:15:56 조회수 0

◀ANC▶
야권통합과 신당창당 절차가 진행되면서
6.4 지방선거를 앞둔 호남 정치권에도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선거는 물론 향후 창당과정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여 자칫 판이 깨질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위원장이 전격 합당을
선언하면서 마치 블랙홀 처럼
모든 정치현안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두 세력이
모두 강세였던 호남에서는 후폭풍이 거셉니다.

기초선거 무공천 합의에 따라
후보 난립이 예상되고, 광역선거에서는
본선이 의미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만큼 선거판이 혼탁 과열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유권자들에게는 옥석을 가려야할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SYN▶ 김덕모 교수
(세심하게 관찰하고 선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새정치를 기치로 내걸었지만,
창당과정에서 지분다툼이 발생할 경우
판이 깨질 수 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민주당과 새정추가 5대5의 지분을 갖기로
합의한 만큼 특히 광역단체장 선거 공천에서
지켜지느냐가 관건입니다.

◀SYN▶ 김상집 원장
(민주당이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아야 하구요..)

새정치연합 측은 호남 3곳 중
한 곳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민주당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물러설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SYN▶ 이윤석 대변인
(후보 선정은 최대한 여론을 수렴해서 할 계획입니다.)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일요포커스에서는
야권통합과 신당창당이 6.4 지방선거와
호남 정치지형에 미칠 영향을 토론을 통해
집중 분석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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