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복을 입은 40대 남녀가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는 오늘(28) 오전 9시 30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89킬로미터
해상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녀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이들은 잠수복을 입은채 고무튜브에 한 개에
밧줄로 몸을 고정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서해어업관리단으로부터 변사체를 인계받은
해경은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