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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오리농장 AI확진판정 결과 지연 농가피해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2-27 21:15:43 수정 2014-02-27 21:15:43 조회수 0

검역본부의 AI 확진 판정이 지연되면서
피해를 입는 농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AI 발생으로 이동제한 명령이 내려진
영암군 덕진면에서 오리농장을 운영하는
명모씨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리 반출을 위한
검사를 의뢰했지만
지금껏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최근 AI의심 증세로 오리가 죽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암군과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이후
농림부 검역본부에 의뢰한 AI 항원검사 3건이 특별한 이유없이 결과 통보가 지연되고 있다며
검사 결과를 통보 받기 전에는
농장 소독 외에는 별다른 조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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