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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소나무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대책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2-27 08:20:28 수정 2014-02-27 08:20:28 조회수 0

신안 흑산도 소나무림의
솔껍질 깍지벌레 피해 대책을 두고
산림청과 환경부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흑산도의 솔껍질 깍지벌레 피해면적은
4백10ha로 산림청 전문가들은
강도높은 간벌 사업을 통해
수세를 회복한 뒤 남은 면적에
나무주사를 놓는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국립공원을 관할하는 환경부는
강도높은 간벌 사업은 생태계에
심각한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며
방제활동이 제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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