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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뒤 고교생 뇌사' 도교육청 감사 착수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2-24 18:16:18 수정 2014-02-24 18:16:18 조회수 0

체벌을 받은 고등학생이 뇌사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가
직위해제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순천 금당고등학교에서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는 전남도교육청은
체벌과 관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인정해 59살 A교사를 직위해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A교사에게 체벌을 받은 뒤
뇌사에 빠진 송 모군의 같은 반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집단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당시 체벌 상황과 출석부 조작 의혹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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