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해조류의 천국, 완도에서 오는 4월
세계 최초로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립니다.

박람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개최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썰물이 되자
크고 작은 돌에 붙은 미역 채취가 시작됩니다.

돌미역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일반
미역보다 20% 가량 비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해조류의 45%가 완도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해조류의 보고인 완도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한달동안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립니다.

산업과 생태를 연결하는 축제형 박람회로
다양한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민들도
범군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경남
총력을.///

박람회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제관을 비롯해
대부분 전시관이 다음달 초, 완공됩니다.

입장권 예매율도 40%를 돌파했고
주차장 14개소 등 교통대책도 마련됐습니다.

◀ＩＮＴ▶ 김종식 군수
성공개최에 최선을.//

세계 최초로 완도에서 열리는 해조류박람회는 인류의 미래대체자원인 해조류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