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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을지로 위원회 섬 염전 불법행위 확인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2-20 21:15:50 수정 2014-02-20 21:15:50 조회수 0

섬 염전 인권 유린 의혹 조사차
신안군을 방문한 민주당 을지로 위원회가
불법 노동행위를 일부 확인하고
예방 조치를 제안했습니다.

이윤석, 우원식 의원 등으로 구성된
을지로 위원회는 신안군에
인권 센터 설치를 위한 인권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장애인 쉼터와 각 항포구에
신고용 긴급전화 설치 등을 제안했습니다.

을지로 위원회는 신안군 염전 노동자들의
인권유린 등 피해사례는 지난 2천6년이후
매년 한차례 이상 반복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주민들의 도움 없이 외부로 나갈 수 없는
섬의 특성상 인권 유린 문제가
오랜기간 지속된 것 같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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