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염전 인권유린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염전 업주가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신의도에서 염전을 운영하는
48살 홍 모 씨가 어제(18) 오후
목포 자신의 집에서 수면제를 다량 복용해
의식을 잃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홍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염전에서
장애인 2명에게 수년 동안 임금을 주지않고
강제 노역을 시킨 혐의가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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