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을 먹고 고등학생들이 집단으로
구토 등 이상 증세를 보인 것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다음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추가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은 없으며,
세균 배양 등에 최소한 4-5일이 걸리는 만큼
다음주쯤 정확한 원인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비빔밥 등을 급식으로 먹은 고등학생
19명이 구토와 어지러움 등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고, 해당 학교의 급식은 잠정 중단된
상태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