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원유 유출사고 선사 무대응에 비판 제기

입력 2014-02-19 21:15:47 수정 2014-02-19 21:15:47 조회수 0

여수 원유 유출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이 심각한 가운데,사고선박 선사의
미온적인 태도에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유 유출사고를 일으킨
싱가포르 국적의 우이산호 선박 운영사인
오션탱커스측은 사고 발생 20일이 지났지만
아직 공식적인 사과는 물론 방제 대책이나
피해 복구 지원 계획 등에 대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에서는 오션탱커스가
GS칼텍스로 쏟아지는 비판 뒤에서 숨어서
미온적인 대응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게 아니냐며,사고 선박 선사로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사고 수습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