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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신종 해충확산...매화 개화기 앞두고 긴장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2-16 21:15:13 수정 2014-02-16 21:15:13 조회수 0

전국 매실의 60%를 생산하는
전남지역의 매화 개화기를 앞두고
신종 해충이 확산될 조짐이어서
농가와 방제당국이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매실단지에서
매실 종자를 갉아 먹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의 발생률이 43%를
넘어서는 등 확산돼 올해도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효과적 방제기술이 아직 발견되지 않아,
방제당국은 우선 피해가 발생할 경우
낙과된 과실을 태우거나 매몰하는 등
유충을 확실하게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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