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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 37개 초등학교 신입생 없어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2-10 08:21:02 수정 2014-02-10 08:21:02 조회수 0

전남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수는 만 5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9백여명이 늘었지만
여수 거문초등학교와 유달초등학교 율도분교 등
37개 학교에는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도 38개 학교에 신입생이 없었고
2012학년도에는 48개 학교,
2011년도에는 33개 학교가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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