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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남 AI로 43만마리 살처분.. 장기화 우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2-10 08:21:00 수정 2014-02-10 08:21:00 조회수 0

지난 6일, 영암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서 AI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암군 덕진면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 AI로
최종 판명됨에 따라 인근 3개 농가 오리
3만 7천여마리를 추가로 살처분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4건의 AI 확진판정으로 24개 농가에서
43만 8천여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AI 장기화에 대비해
8일과 9일 이틀동안 농가 실명제 담당공무원의
전화예찰 실시여부와 방역초소 운영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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