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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방제 신중 촉구..GS칼텍스,관계기관 피해 키

입력 2014-02-08 08:20:38 수정 2014-02-08 08:20:38 조회수 0

여수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해
환경단체들이 신중한 방제활동을 요구했습니다.

여수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들은
최근 현장을 모니터링한 결과
아직까지 해안으로 기름띠가 몰려오고 있지만
해경은 정확한 유출량도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상방제를 종료하려 한다며
좀 더 신중하게 방제활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사고가
GS칼텍스의 늑장 신고와 사고대비 부재,
해경 등 관계기관의 부실한 대응이
피해를 확산시켰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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