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원유유출 피해자를 두고
정부의 혼선이 거듭되면서 청와대가 직접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윤진숙 전 장관이 GS칼텍스가 1차 피해자고
어민이 2차 피해자라고 밝혔고
어제(6일) 여수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도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GS칼텍스가
2차 피해자라고 말하는 등
거듭 GS칼텍스 피해자론을 제기하고 있다며
이같은 언급의 배경을 청와대가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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