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난 달 20일부터 중단했던
철새 먹이주기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순천만과 진도 군내호 등 철새도래지
10곳에서 최소한의 먹이주기를 실시하는데
AI가 발생한 해남과 영암지역은
반경 10킬로미터를 벗어난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굶주린 철새에게
영양을 공급해 면역력을 키워주고 또
이동을 억제함으로써 AI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