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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방제..해수부 시료 채취

입력 2014-02-05 18:15:25 수정 2014-02-05 18:15:25 조회수 0

여수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발생 엿새째인
오늘, 어민과 공무원 천여 명이 인력이
방제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름 유출 현장과 3킬로미터 떨어진
여수시 신덕동 해안 일대에서는
민관 천 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해안가 돌과 자갈에 묻은 기름띠를 제거하는
갯닦이 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현장 시료 채취에 나섰습니다.

정치인들의 방문도 잇따라 어제 민주당에 이어
오늘 오후 황우여 대표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신덕마을을 찾을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시설주인 GS칼텍스가
1차 보상을 한 다음 선사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형태로 피해보상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6)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피해대책 협의회의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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