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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닻을 올렸다 (R)

입력 2014-02-04 21:16:08 수정 2014-02-04 21:16:08 조회수 0

◀ANC▶

6.4지방선거가 1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지방선거가 공식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각 정당들도 공천 경쟁이 조기에 불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6.4지방선거 첫 공식 일정인
도지사,교육감 등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첫날.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김경택 동아인재대
총장이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했습니다.

선거 90일전인 21일부터는 시도 의원과
자치구,시의원,시장,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신청받고

군 의원과 군수는 선거 60일 전인 3월23일부터 등록이 시작됩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에도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명함을 나눠줄 수 있고 인쇄물이나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도
허용됩니다.

후보자 등록은 선거를 20일 앞둔 5월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선거운동은 5월22일부터
14일간입니다.

투표는 5월30일과 31일 부재자 투표가
먼저 실시되고
6월4일 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선거일 전 90일인 3월 6일까지 사직해야합니다.

◀INT▶ 조영돈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입후보예정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고 의정활동 보고가 일부 금지되며 당원집회는 신고를 하고 개최해야합니다."

예비후보등록을 시작으로 각 정당도 사실상
지방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후보 경선 방법을 정하고 후보를 고르는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S/U) 특히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인
전남 도지사 선거는 정당내 공천 경쟁부터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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