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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여수 앞바다 방제작업.. 하루 천여 명 투입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2-04 18:15:48 수정 2014-02-04 18:15:48 조회수 0

여수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닷새째인 오늘도
방제 작업이 하루종일 계속됐습니다.

여수 신덕마을 유류 오염 피해 현장에는
주민과 공무원, 해경 등 천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해안가 갯닦기 작업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등
민주당 국회의원 등 20여명도 오늘 기름 유출
해안을 찾아 사고경위를 보고받고
방제작업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여수시는
해경과 함께 방제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신덕 2부두 앞에 응급진료소를 설치하고
두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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