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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유출]GS칼텍스, '늦장 신고' 의혹

입력 2014-02-04 18:15:46 수정 2014-02-04 18:15:46 조회수 0

여수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 당시 GS칼텍스가
해경에 늦장 신고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여수 해경은
사고 당일 오전 9시 56분
도선사 사무실에서 여수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최초 사고 신고를 했으며
이후 원유 유출을 확인하고
9분 뒤, 여수해경으로 상황전파가 이뤄졌지만,
GS칼텍스 측의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GS칼텍스는 이에 대해
사고 당일 오전 9시 35분쯤
원유부두 충돌 사실을 알았으며
30여분 뒤
여수해경 방제 관계자에게 직접 전화를 해
신고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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