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가 36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광양중학교와 강진중학교 등 6개교에서
노로바이러스와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해
366명의 학생이 식중독 진단을 받았으며,
이는 10만명당 152명 꼴로, 국가 식중독
예방관리 목표의 3.5배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내일(3)부터
한 달동안 도내 91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하수와 상수도 사용 실태 조사를 벌여
식중독 예방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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