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도내에서
58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부터 어제(2)까지 닷새 동안
목포와 여수 등 15개 지역에서 58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으며, 이가운데
운전자 36명이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하루 평균 적발건수인 30건보다
60퍼센트 가량 감소한 수치로, 통행량이 많은 설 연휴기간 음주운전 일제단속보다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나 신고 위주의 적발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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