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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원고]정겨운 귀성길 시작(R)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1-29 21:15:54 수정 2014-01-29 21:15:54 조회수 0

◀ANC▶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정겨운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역과 터미널 등 각 교통기관마다
일찍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김진선 기자
연결합니다.

◀END▶
◀VCR▶

네. 지금 목포역(대합실)에 나와있습니다.

조금전 8시 18분 용산발 하행선
KTX 열차가 도착했는데요.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일찍 고향을 찾은
시민 수백 명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목포역에 도착한 귀성객 가족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INT▶ 000/귀성객
얼마만에 오는건지..기분 어떤지 뭐 할건지 등

[VCR]
평소보다 열차 4편이 늘어난 48편의 열차가
운행되고 있는 이 곳 목포역에는 매시간마다 열차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요.

오늘 마지막 열차가 도착하는 12시
40분까지는 더욱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는 현재까지 원활한 상태입니다.

오늘 26만 7천여 대의 차량이 전남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차량이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뱃길 귀성 역시 순조롭게 시작됐습니다.

이번 서남해안 뱃길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10만 5천 6백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0퍼센트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춰 여객선 5척이 증선되면서
34개 항로에 2천 4백여 회가
정상 운항될 예정입니다.

목포 등 전남 지역에는 내일 새벽과
설 다음날인 토요일 두 차례 약한 비 소식이 있지만, 추위는 없다고 합니다.

나흘동안의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역에서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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