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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기초자치단체 '부채 제로선언' 잇따라

김윤 기자 입력 2014-01-28 10:15:52 수정 2014-01-28 10:15:52 조회수 0

정부여당이 지자체 파산제 도입을 거론한
가운데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부채 제로화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올해 백60억 원의 부채 가운데 91억 원을 조기 상환했고 나머지 69억 원을 오는 2천15년까지 상환해 부채를 제로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해남군은 완도군과 영광군에 이어,
지난해 12월
국비지원사업인 하수종말처리사업 35억 원을
제외하고 지방채 백90억여 원을 갚아 실질적인 부채 제로군을 실현하는 등 전남 4개 군이
부채없는 기초단체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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