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훔친 차량으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검거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무면허로 훔친 차량을 2시간 이상 몰고
도주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
43살 조 모 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18살 김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은 검거 2시간 전인
어젯밤(24) 7시 45분쯤 진도군 진도읍의
한 도로에 주차돼있던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과 20킬로미터의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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