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내 이동 통제초소를 79곳에서 84곳으로,
축산차량 소독장소도 75곳에서 80곳으로
각각 늘렸으며 AI차단 방역에 공무원과
축협 직원, 경찰 등 760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또 AI가 발생한 전북을 비롯한
외지의 닭,오리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영암과 영산호,강진만 등 도내 10곳의
철새도래지를 잠정 폐쇄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AI 발생이 확진된 곳은
전북 오리농장 4곳과 야생조류 3곳 등
7곳으로 늘었는데 전남에서는 발생 또는
의심신고가 보고되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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