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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운남-신안 압해 '김대중 대교'로 합의

김윤 기자 입력 2014-01-23 18:15:29 수정 2014-01-23 18:15:29 조회수 0

자치단체와 주민들간의 이견으로 갈등을 빚어온 무안 운남과 신안 압해 사이 교량 명칭이
'김대중 대교'로 최종 합의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4일부터 올 1월8일까지 보름간
도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무안 운남∼신안 압해 사이 연륙교
해상교량 명칭을 이같이 명명하기로 의결하고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해 다음달 중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지난 2003년 착공된 김대중 대교는
길이 9백25미터에 폭 20미터의 1등 교량으로
사업비 천4백20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말
개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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