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8년째인 무안국제공항에
첫 미주항로가 개설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공항과 미국 LA공항간에
전세기를 띄우기위해 아시아나항공과
협의중이라며 여름방학시기인 6월 말쯤
첫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미국 전세기 취항을 계기로
중국.동남아에 치중된 무안공항 항로를
미주와 유럽에까지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덧붙혔습니다.
한편 무안공항-대만 까오슝 간 전세기 운항이
다음 달 말까지 한달 연장되고 타이페이 항로도 다음 달 2차례 신규 취항하는 등
무안공항 국제노선이 연초부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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